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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대 맨홀 변사 사건.

2006년 8월 부산 해양대 주차장에서 맨홀안에서 발견된 시신.

당시에 8월의 더위에 시신은 옥매트 가방안에 비닐봉지로 얼굴이 감싸져 있고, 손발이 묶인 상태로 발견됨.

시체가 너무 부패해서 신원확인이 안된데다가 뒤늦게서야 기술 발전으로 두개골을 스캔해서 몽타주를 만들어 배포.

17년째 신원이 밝혀지지 않음.

인천 굴포천 살인사건.

2016년 인천 굴포천에서 마대자루에 시신이 담긴채 발견된 사건임.

환경미화원이 수로에 있는 마대자루를 발견하고 안에 시신이 있어 신고했고,

주변을 탐문했지만 CCTV가 없어서 범인을 찾지 못함.

시신은 반으로 접혀 노끈으로 묶인 상태였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은 것으로 추정. 부패로 인해 미라화가 진행해서 지문 채취 불가.

7년째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음.

부천 여월동 살인사건.

2011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여월공원에서 발견된 변사체였음.

치아 보철 치료나 각종 신경치료 기록이 있어 치과 기록을 조회했으나 발견이 안됨.

뿐만 아니라 지문 채취를 못하게 손가락과 발가락을 전부 잘라놓은 상태였다고 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경북 영천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실종자가 나왔으나,

DNA대조 결과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남.

12년째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있음.

2006년에 빌라촌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변사자.

당시 쓰레기장에 옷가지와 같이 포장된 채로 발견되어서 주변 고물상이 옷을 수거하던 중

그 안에서 토막난 시신을 발견하게 됨.

이 사건 역시 손 부분만 잘려나가 찾을 수가 없게 됨.

그리고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이 한국에서 안 파는 중국산 옷이라는 것과,

변사자의 치아가 해바라기씨 까먹은 흔적 (조선족들이 앞니로 해바라기씨 까먹으면서 생기는 치아 홈)이 있어서

조선족이 아니냐는 말이 있음.

문제는 당시에는 외국인 지문날인제도로 등록이 안되있어 나중에라도

이 변사자의 지문을 찾아도 신원확인은 어렵다고 함.

17년째 신원 확인이 안됨.

울진 백골 유기 사건

수십 조각으로 절단된 채 발견된 변사자

2015년 산에서 약초를 캐던 마을 주민 한명이 낙엽과 마른 풀숲 사이에서

사람의 정강이뼈 일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함

신고를 출동한 경찰이 산 곳곳에서 팔과 골반 등 백골의 일부분을 발견함

산에서 수습된 백골 모두가 한 사람의 것이었다는게 밝혀지지만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양 손과 치과기록을 조회할 수 있는 턱뼈가 사라져 신원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

몽타주에 입이 없는게 턱뼈가 없기 때문

 경찰은 실종자를 포함해 40만 명 이상의 생사를 확인하고,

생존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가족의 DNA를 채취해 비교했으나 신원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음

하지만 성형 수술을 받은 흔적이 있어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 중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을 중심으로 피해자 신원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

8년째 신원 확인이 안됨.

경인 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아라뱃길에서 훼손 된 채로 연달아 발견된 변사자

2020년 한 시민이 신원미상의 여성 한쪽 다리를 발견 후 신고하였고,

신고 받고 달려온 경찰이 나머지 다리 한쪽을 추가발견함

한 달 후 다른 시민이 백골화가 진행 중인 머리, 몸통 뼈를 발견함.

DNA 검사 결과, 아라뱃길과 계양산에서 발견된 시신은 동일인으로 밝혀졌음

경찰은 실종자를 포함해 40만 명 이상의 생사를 확인하고, 생존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가족의 DNA를 채취해 비교했으나 실패.

결국 3년째 신원 확인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