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때 대체 가능, 불가능 조미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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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르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3-05-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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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엿-요리당-올리고당+꿀(대체 가능)


전부 물엿에서 파생된 제품이라서 대체 가능함

대신 물엿의 당분을 1 이라고 가정하면

그외 파생제품들은 0.6~0.8 정도로 당분이 적음

그래서 물엿대신 올리고당을 쓸려면 아주 조금 더 넣으면됨


예를들어


물엿 50g 일경우

올리고당을 55g정도 넣으면 되는 수준임


그리고 전부 없고 꿀 있으면 꿀 써도됨

꿀은 어차피 설탕물이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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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간장-진간장-양조간장(501,701)/(대체 애매)

일단 간장의 종류를 구분하는 큰 틀은

짠맛의 정도, 단맛의 정도, 감칠맛의 정도

이걸로 구분됨


각 간장들의 권장사용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몇천개의 글이 있으니 아무거나 읽으면됨


그리고


국간장, 진간장은 조선간장 

양조간장은 일본식간장 이라서 

레시피도 다르고

감칠맛에서 차이가좀 있음


일단 한국에서 파는 양조간장은 두종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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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이랑 701


90%이상의 매장에서 501 쓴다고 보면됨

근데 간장성애자인 주방장이나 사장이 가끔 있는데

그런 미친사람들은 701씀


왜 미친거냐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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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이가 심함

물론 그만큼 감칠맛의 정도는 다르긴한데

복합적인 조미료가 들어가는 요리에서

그 구분을 찾아내는 손님들은 생각보다 적음


501, 701 숫자의 차이는 그냥 감칠맛의 정도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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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원(아지노모토/대체 불가능)

레시피에 미원 쓰라고 되어있는데 없으면

그냥 근처 편의점가서 사서 쓰면됨


미원은 1세대 인공 조미료라서 뭐 짠맛이나 단맛이 있는 게 아님

그냥 순수 감칠맛임


가격도 안 비싸고 소량으로 맛을 극대화 하기 때문에

가정집에선 작은 용량 구입하면

몇 개월은 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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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피쉬소스-멸치 액젓-까나리 액젓(부분 대체 가능)

외국 액젓을 피쉬소스로 아는사람 많은데

틀린건 아닌데 극명한 차이점이 있음


비린향 차이가 

외국 피쉬소스가 훨씬 덜함

한국 까나리, 멸치 액젓도 비린향 차이가 있음


멸치>까나리>피쉬소스

비린향만보면 멸치 액젓이 제일 심하고

외국 피쉬소스는 상대적으로 약해서

레시피가 다양함


까나리 액젓<->멸치 액젓

이렇게는 대체해도 크게 문제없는데


피쉬소스 대신 까나리&멸치 는 차이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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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굴소스(대체 불가능)

간장이니 뭐 이런저런거 대체 된다는데

안되니까 없으면 포기해야함

이상한글보고 도전하면 이상한요리가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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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치킨스톡(파우더)(대체 불가능)

이것도 굴소스랑 같은 포지션임


좀 다른점은 분말형태의 파우더도 있는데

조절하는데 자신있으면 파우더 쓰는걸 추천함

관리하기엔 파우더가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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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설탕 대신 콜라나 사이다같은 음료(요리에따라 다름)

콜라로 일단 가정하면

콜라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만

요리에는 그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감


무슨말이냐면 설탕대신 콜라를 쓸려면

최소 뚱캔정도의 양부터 넣어야함


이러면 당연히 일부 진한국물류 요리만 가능함

물론 볶음요리에 쓰는 사람있긴한데

그정도로 조절잘해서 쓸거면 요리좀 하는 사람임


한국요리로 따지면 찜닭이나 갈비찜 같은 요리에

콜라도넣고 설탕도 넣어서 요리 가능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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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콩나물이랑 숙주나물는 다름

향도 맛도 식감도 다르고

썩는 기간도 다르고

익는 시간도 다름

당연히 콩나물이 더 단단하고 보관도 오래감

잘 구분해서 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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